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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푸드, 샌디에이고 첫 상륙한 'Winter FancyFaire' 박람회 성료

머니투데이 허남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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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푸드, 샌디에이고 첫 상륙한 'Winter FancyFaire'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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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푸드는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 'Winter FancyFaire(윈터 팬시 페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Winter FancyFaire(윈터 팬시 페어)' 빙그레와 일미푸드 부스 /사진제공= 일미푸드

(왼쪽부터) 'Winter FancyFaire(윈터 팬시 페어)' 빙그레와 일미푸드 부스 /사진제공= 일미푸드


기존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던 관행을 깨고 사상 최초로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Winter Fancy Food Show'에서 'Winter FancyFaire'로 새롭게 리브랜딩된 첫 행사다. 1,100여 개 전시업체와 12,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해 북미 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프리미엄 가공식품, 수제 베이커리, 유기농·천연식품, 대체단백질, 글로벌 전통식품 등 차세대 식품 트렌드와 혁신 아이디어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전통과 진보적 환경이 결합된 새로운 전시 형태로 시음 테이블, 브랜드-바이어 네트워킹, 오프사이트 커뮤니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 식품업계도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일미푸드, 빙그레, 오뚜기(미국지사) 등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각 기업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지 시장을 두드렸다. 빙그레 부스에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메로나(MELONA)'와 '붕어싸만코(SAMANCO)' 등이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전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뚜기 미국지사는 한국에는 출시하지 않은, 철저히 현지 입맛에 맞춘 라면 제품들을 위주로 선보이며 K-푸드의 현지화 가능성을 과시했다.

특히 일미푸드는 '한국 1위 생오이피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차별화된 생오이피클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북미의 건강한 간식 트렌드로 전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식을 한 참관객들은 '한국 식품의 맛과 품질이 기대 이상'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즉석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요청하는 바이어들도 이어졌다.

일미푸드 관계자는 "Winter FancyFaire는 북미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비즈니스 무대"라며 "일미푸드를 비롯하여 한국 식품 기업들이 현지화 전략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열기를 이어갈 다음 'Fancy Food Show'는 오는 여름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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