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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원, '빗썸 대주주' 버킷스튜디오 인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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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원, '빗썸 대주주' 버킷스튜디오 인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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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이 모바일콘텐츠 전문 업체인 버킷스튜디오의 경영권 인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원은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와비사비홀딩스'를 통해 지난달 24일 코스닥 상장사인 버킷스튜디오와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에 따라 지난 15일까지 계약금 240억 원의 지급이 완료됐고, 거래 종결일은 다음 달 27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스위치원 측은 이번 인수가 단순한 재무적 투자나 전략적 제휴를 넘어, 글로벌 금융기관의 자본 신뢰와 국내 증권사의 시장·산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높은 안정성과 실행력을 갖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원은 연간 약 5조 원 규모의 외환 및 디지털 자산 거래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버킷스튜디오의 지배구조 개선과 재무 구조 정비, 경영 체계 고도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버킷스튜디오가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과 연결돼 있어, 경영권 확보가 마무리되면 사실상 빗썸의 2대 주주 지위를 얻게 됩니다.


서정아 대표는 “와비사비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인수는 외형 확장이 아닌 본질에 집중하는 경영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장의 신뢰와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가치를 단계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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