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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쉽게"…충주시, 10개 국어 민원 서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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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쉽게"…충주시, 10개 국어 민원 서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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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외국인 거주자와 재외동포를 위해 민원 서식 208종을 10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시는 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영어·우즈벡어·일본어·중국어·타갈로그어(필리핀)·태국어·크메르어(캄보디아) 등으로 작성한 민원 서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시가 10개 국어로 제작한 민원 서식 책자.

충주시가 10개 국어로 제작한 민원 서식 책자.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조치다.

새 민원 서식은 민원실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에도 게시해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그동안 민원 서식 대부분은 한국어로 제공돼, 행정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이 민원 신청에 불편을 겪었다.

민원 담당 공무원도 언어 장벽으로 인해 서류 작성법 안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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