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데이터 전문기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서울시 중소기업의 데이터 기반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1월 16일 서울경제진흥원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원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R&D 성과가 사업화와 확장 단계의 성장 재원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AI와 데이터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데이터의 축적과 활용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형 R&D 지원기업의 경우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거나, R&D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추가 자금 확보에 한계를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러한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가치평가, 품질 관리, 활용 전주기를 지원하는 K-DATA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보증과 자금 연계로 연결하는 새로운 R&D 지원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K-DATA는 데이터 유통과 거래 생태계 조성, 데이터 산업 활성화, 데이터 활용과 보호 기반 조성을 주요 전략 과제로 추진해 온 데이터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형 R&D 지원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정량적 가치로 평가하고, 이를 추가 R&D를 위한 금융 연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과 K-DATA는 향후에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R&D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정량적 가치로 전환하고 이를 보증과 자금 연계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담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자금 조달의 병목을 해소해 기술개발 성과가 사업화와 확장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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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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