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터 |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을 위한 총사업비 458억원을 기획예산처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확정으로 2015년 캠퍼스 설립 결정 이후 장기간 지속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는 내이동 옛 밀양대학교 부지에 대학본부, 공학관, 기숙사 등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이곳을 지역 전략산업인 나노 기술에 특화한 교육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운영 규모는 학위·기능사 과정 300명, 재직자 및 실업자 재취업(단기) 과정 1천500명 등 연간 1천800명 수준이다.
시는 이르면 2028년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가 들어서면 2006년 대학 이전 후 장기간 방치된 옛 밀양대 부지가 활력을 되찾아 구도심 상권이 살아나고, 나노융합 국가산단 등 기업들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 공급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산업 핵심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도록 사업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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