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선은혜. 인스타그램 갈무리 |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과 외화 ‘닥터 포스터’ 등에서 목소리로 활약한 성우 선은혜가 별세했다. 향년 40.
고인의 남편인 최재호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은 19일 연합뉴스에 “아내가 지난 16일 저녁 세상을 떠났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전했다.
2011년 한국방송(KBS) 36기 성우로 선발된 고인은 여러 한국방송 라디오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목소리로 참여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애니메이션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의 미온, ‘검정고무신’ 4기의 성철, 외화 ‘닥터 포스터’의 케이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성우 채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사진을 올리며 “아름다운 후배 은혜 편히 쉬기를”이라고 썼다.
유족으로는 ‘날아라 호빵맨’에서 활약한 성우이자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인 남편 최재호와 아들 한명이 있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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