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3개 소규모 사업 설계해 4억여권 절감 예상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 기술직 공무원들이 소규모 사업의 자체 설계를 통해 예산 절감에 나선다.
경기 가평군은 소규모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2026년 가평군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자체설계 대상 83건을 직접 설계할 경우 외부 용역 시 소요될 실시설계비 약 4억 42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부서별로는 △건설과 28건 △농업과 기반조성팀 3건 △6개 읍·면 52건으로 소규모 도로정비와 생활밀착형 기반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경기 가평군은 소규모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2026년 가평군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체설계단 소속 공무원들이 현장 측량을 하고 있다.(사진=가평군 제공) |
올해 자체설계 대상 83건을 직접 설계할 경우 외부 용역 시 소요될 실시설계비 약 4억 42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부서별로는 △건설과 28건 △농업과 기반조성팀 3건 △6개 읍·면 52건으로 소규모 도로정비와 생활밀착형 기반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아울러 군은 자체설계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21명을 편성해 2개 팀(각 10명) 체제로 운영하며 기술직과 신규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답사·측량 등 설계 전 과정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자체설계단 운영이 예산 절감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시켜 향후 사업 추진 속도와 품질까지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 설계를 통해 주민 생활편익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