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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세계랭킹 4계단 올라 42위…임성재 제치고 한국 톱랭커

뉴스1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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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세계랭킹 4계단 올라 42위…임성재 제치고 한국 톱랭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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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개막전 소니 오픈 11위…'결장' 임성재 48위

'LIV 이적' 안병훈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김시우(31). ⓒ AFP=뉴스1

김시우(31).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에서 선전한 김시우(31)가 한국 선수 '톱랭커'에 등극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9754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42위를 마크했다.

그는 이날 끝난 PGA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아쉽게 '톱10' 진입엔 실패했지만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면서 임성재(28)를 앞질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임성재는 지난주 44위에서 4계단이 하락한 48위가 됐고, 이에 따라 김시우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하게 됐다.

김시우는 곧바로 이어지는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도 출격한다. 임성재는 이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아 김시우의 '톱랭커' 수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선수 중 100위 이내의 랭킹을 기록한 이는 김시우와 임성재 둘뿐이다.

안병훈(35). ⓒ AFP=뉴스1

안병훈(35). ⓒ AFP=뉴스1


지난주까지 안병훈(35)이 99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주 랭킹에서 105위가 돼 '톱100'에서 밀렸다.

안병훈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 합류를 확정했다.


2026시즌 LIV 골프는 2월 사우디 리야드 대회로 시작한다. 안병훈은 한국 선수를 중심으로 하는 '코리안 골프 클럽'의 캡틴으로 출전할 전망이지만, LIV 골프 대회는 아직 세계랭킹 포인트를 인정받지 못해 당분간 랭킹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PGA투어 소니 오픈에 출전했지만 공동 61위에 그친 김주형(24)은 지난주보다 2계단 밀린 109위를 기록했다.

한편 소니 오픈에서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한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지난주보다 11계단이 오른 17위를 마크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굳게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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