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터뜨린 광양 소확정 매화 |
(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절기상 가장 추운 대한(大寒)을 하루 앞두고 전남 광양 소확정 매화가 올해에도 첫 개화 소식을 알려왔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인근에 있는 소확정 일원에서 최근 매화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곳 매화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예년에 12월 말이나 이듬해 1월 초 꽃 소식을 알렸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다소 늦은 편이라고 광양시는 전했다.
광양시는 개화 시기와 기온 등을 고려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매화축제 개최 시기를 이달 말 결정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개화지인 소확정의 상징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개화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기상 지표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매화의 매력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시기를 예측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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