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태안 가볼 만한 곳, 겨울 바다의 운치와 독특한 사구 지형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태안 가볼 만한 곳, 겨울 바다의 운치와 독특한 사구 지형

서울맑음 / -3.9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태안은 서해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반도로, 드넓은 갯벌과 고운 모래사장, 독특한 해안 지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특히 겨울에는 고요하고 운치 있는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태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미식, 즐길 거리가 풍부하여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마검포해수욕장 (사진ⓒ한국관광공사)

마검포해수욕장 (사진ⓒ한국관광공사)


마검포해수욕장 — 조용하고 평화로운 서해의 해변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마검포해수욕장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를 간직한다.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 좋다. 해변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저녁 노을은 장관을 이룬다. 이른 봄에는 실치회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엠플레이파크 — IT 기술이 접목된 신나는 놀이와 체험 공간

태안군 태안읍에 자리한 엠플레이파크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HP.MP 카페에서는 로봇이 만든 음료를 스마트 테이블에서 주문하고 배달 로봇으로 받을 수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팔루다리움과 살아있는 산호, 물고기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유아동을 위한 스마트 물놀이 체험장 데카곤, 수십 종의 반려어가 전시된 펫 빌리지, 산토리니 풍의 거대한 풍차 포토존인 윈디 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태안신두리해안사구 — 자연이 빚어낸 거대한 모래 언덕


태안군 원북면에 자리한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오랜 세월 동안 형성된 독특한 퇴적 지형이다.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해안가로 운반된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 언덕으로, 전형적인 사구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구 초지, 사구 습지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내륙과 해안을 잇는 완충 역할을 하며, 고유한 생태계를 관찰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수미정 본가 안면도 — 40년 전통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게요리 전문점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수미정 본가는 40년 동안 이어온 전통의 맛을 선보인다. 이 식당은 국내산 암꽃게만을 고집하며, 매일 새벽 직접 꽃게를 손질하여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게장과 게국지는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음식으로, 이곳에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조리에 임한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태안서부시장 — 태안의 활력과 정겨운 인심이 흐르는 전통 시장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서부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상설 시장이다. 서해안에서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은 물론, 할머니들이 직접 캔 봄나물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200여 개의 점포와 노점들이 여러 골목에 펼쳐져 있으며, 1970년대부터 이어져 온 맛집들도 곳곳에 숨어 있어 시장 구경의 재미를 더한다. 태안의 풍요로움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겨운 시장의 활기를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

트레블브레이크커피 — 숲 속에서 만나는 안면도의 여유로운 카페


태안군 안면읍에 자리한 트레블브레이크커피는 작은 섬마을 숲 속에 위치한 감성적인 공간이다. 테라스에 앉으면 푸르른 소나무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오래된 데크를 걷는 발걸음은 가볍다. 갓 볶아낸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주변 화단에는 색색의 식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시선을 끈다. 실내외 모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텐트존은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