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세종 심정지 환자 4명 중 1명 자발순환 회복…전국 1위

연합뉴스 박주영
원문보기

세종 심정지 환자 4명 중 1명 자발순환 회복…전국 1위

서울맑음 / -3.9 °
세종소방 응급처치 훈련 [세종시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소방 응급처치 훈련
[세종시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난해 세종지역 심정지 환자 4명 중 1명이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세종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ROSC)은 24.4%로, 전국 평균(11.2%)의 두 배를 웃돌았다.

자발순환 회복률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도중 또는 이후 자발 순환을 통해 심정지에서 회복된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시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은 2023년 19.6%, 2024년 20.6%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세종소방본부는 2022년부터 전문 자격자를 119구급대장으로 보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18년부터 구급대 공백 지역에 구급차를 단계적으로 추가 배치하는 등 구급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소방펌프차의 기능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의 기능을 결합한 다목적 소방차량인 '펌뷸런스'를 운영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응급처치 안내 강화와 현장 대응 능력 고도화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