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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안부 차관, 제주 방문…"4·3 치유·보상 책임 다할 것"

머니투데이 김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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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안부 차관, 제주 방문…"4·3 치유·보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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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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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김민재 차관이 19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아 과거사 치유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김 차관은 "제주4·3은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희생자분들에 대한 조속한 보상 추진 등 책임 있는 과거사 화해와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치유와 회복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 차관은 제주대 총학생회 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플로깅 활동 현장을 찾아 '제주플로깅' 앱을 활용한 참여 방식과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플로깅, 폐자원 수거 참여 등의 환경정비 활동이 생활 속 실천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환경정비 캠페인(가칭'우리동네 새단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활공간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연대와 협력,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자발적 참여 활동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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