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KISTI, 나노플라스틱 대응 다룬 '데이터 인사이트' 발간

전자신문
원문보기

KISTI, 나노플라스틱 대응 다룬 '데이터 인사이트' 발간

서울맑음 / -3.9 °
데이터 인사이트 제59호

데이터 인사이트 제59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이하 KISTI)이 최근 10년간 학술 데이터를 분석해 미세플라스틱 연구지형 변화를 짚고, 나노플라스틱 대응을 포함한 연구·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KISTI는 미세플라스틱 연구지형 변화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해결책 제공형 연구개발(R&SD)' 관점에서 연구와 정책 방향을 제시한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 제59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전 세계로 확산하며 일상 속 깊숙이 침투해 생태계와 인체 건강을 위협하고,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초래하는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핵심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R&SD와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요구된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10년간 축적된 방대한 학술논문 데이터를 활용해 미세플라스틱 연구 분야의 지식 구조, 진화 과정, 지적 토대, 지식 공백 영역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계량서지 분석기법을 결합하고,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문제와 해결 키워드를 연계함으로써 주요 연구 해법을 한눈에 파악했다. 분석 결과, 미세플라스틱에서 '나노플라스틱'으로 연구의 흐름이 점차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R&SD 관점에서 미세플라스틱 문제 전반에 대한 거시적 통찰과 향후 연구·정책 방향도 제안했다.


특히 국가 차원의 장기 모니터링과 통합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분석기술·독성평가·저감기술·정책·사회과학이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융합 R&SD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식 KISTI 원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 지형 분석은 연구의 흐름과 과밀·공백을 한눈에 보여준다”며, “KISTI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분석과 통찰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