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코스피 사상 첫 4,900선 돌파, '개인·기관 동반 매수'에 한국 증시 새 역사

국제뉴스
원문보기

코스피 사상 첫 4,900선 돌파, '개인·기관 동반 매수'에 한국 증시 새 역사

속보
덴마크, 그린란드 사태 악화하자 추가 파병
[한경상 기자]
코스피 1월 19일 15시 30분 기준. 사진/신한은행

코스피 1월 19일 15시 30분 기준. 사진/신한은행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9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 역사를 썼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78포인트(1.34%) 오른 4,905.5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개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와 기관의 가세에 힘입어 4,900 고지에 안착했다.

종목별로는 우선주와 개별 호재를 가진 종목들이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우가 29.99% 오르며 상한가에 진입했고, 한국무브넥스(29.94%)와 참엔지니어링(29.92%)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이차전지 및 로봇 관련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진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8.41% 급등하며 8만 원선 회복을 시도 중이고, 이수화학 역시 16.89%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 대장주인 두산로보틱스는 16.15% 오른 10만 5,000원에 거래되며 로봇 테마 전반의 상승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원(17.31%) 등 금속 관련주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천연가스 선물 ETN 등이 높은 등락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4,900선을 돌파함에 따라 향후 5,000선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