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조명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명 자동화는 기존 인력이 직접 수행하던 스튜디오 조명 세팅을 모바일과 콘솔 기반으로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장비 교체를 넘어 조명 업무를 데이터와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한 제작 혁신으로 평가된다.
홈쇼핑 방송은 준비 시간이 짧고 실시간 진행 비중이 높아 조명 세팅의 속도와 정확도가 방송 완성도에 직결된다. 기존에는 2인 1조가 현장 세팅과 부조정실 조정, 방송 중 대응을 병행해야 해 반복 작업과 이동 부담, 돌발 상황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조명 자동화는 기존 인력이 직접 수행하던 스튜디오 조명 세팅을 모바일과 콘솔 기반으로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장비 교체를 넘어 조명 업무를 데이터와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한 제작 혁신으로 평가된다.
홈쇼핑 방송은 준비 시간이 짧고 실시간 진행 비중이 높아 조명 세팅의 속도와 정확도가 방송 완성도에 직결된다. 기존에는 2인 1조가 현장 세팅과 부조정실 조정, 방송 중 대응을 병행해야 해 반복 작업과 이동 부담, 돌발 상황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SK스토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기술 검토와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제 방송 적용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한 뒤 지난해 9월부터 전사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으로 조명 위치·밝기·각도를 표준화해 저장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동일 조건 세팅 시간은 50% 이상 단축됐다. 원격 조정이 가능해지며 조명 편차가 줄고 영상 품질도 개선됐다.
방송 중 조정 요청도 콘솔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어 현장 이동에 따른 공백과 리스크가 감소했다. 인력 운용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번 조명 자동화는 SK스토아가 추진해온 제작 혁신의 연장선이다.
김형준 SK스토아 방송운영본부장은 “숙련도에 의존하던 조명 업무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제작 방식으로 전환했다”면서 “이번 조명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조명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까지 이어지는 방송 제작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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