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ASF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19일 현재 59.55% 살처분(2만150마리 중 1만1999 마리 살처분)
4곳 통제초소 운영 접근·이동금지, 발생농가 반경 10㎞ 방역대 포함 농가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명
4곳 통제초소 운영 접근·이동금지, 발생농가 반경 10㎞ 방역대 포함 농가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명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 2만150 마리 가운데 19일 오전 현재 60% 가량인 1만2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다. 강릉 ASF 발생 양돈농가 현장.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확진)된 강릉시 강동면의 한 대형 양돈농가에서 사육되는 돼지 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현재까지 발생농장 인근으로 ASF가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강릉시 ASF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전 현재 발생 농장의 9개동에 사육중인 돼지 2만150 마리 가운데 59.55%인 1만1999 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처분 작업에는 인력 119명과 함께 대형트럭·굴삭기 등 장비 15대가 투입됐다.
이에앞서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해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발생 농장 기준으로 3km 이내에 통제초소를 4개소를 설치하고, 남강릉IC에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 2만150 마리 가운데 19일 오전 현재 60% 가량인 1만2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다. 강릉 ASF 발생 양돈농가에 작업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
특히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를 포함한 11곳(2만5000여 마리)의 양돈농가에 대해 정밀검사(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동해·평창·양양 등 인근 시·군으로 정밀검사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는 18일부터 인원 8명을 투입해 ASF 발생농가 주변을 수색하고 있느나 아직까지 야생멧돼지 폐사체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강릉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19일(예정) 살처분 종료 시점까지 강동면사무소에 현장상황실을 설치·운영, 살처분·소독·이동통제 등 현장 조치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이어 1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는 시청 12층 재난상황실에서 종합 상황관리와 협업 대응을 총괄하게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 2만150 마리 가운데 19일 오전 현재 60% 가량인 1만2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다. 강릉 ASF 발생 양돈농가 현장.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강원도·강릉시 참여 'ASF 대응 관계부서 대책회의' 모습. 강릉시 제공 |
이에앞서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강원도와 강릉시는 지난 17일 강동면사무소에서 대책 회의를 열어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한 농가 작업인력 이동 관리, 축사 울타리 점검, 매몰지 주변 관리, 살처분 마무리 후 방역 철저, 역학조사를 통한 발생 원인 철저 규명 등 대응방향을 설정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발생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각 양돈농장에서는 외부인의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갈아 신기 등 농장 보호를 위한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 2만150 마리 가운데 19일 오전 현재 60% 가량인 1만2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다. 강릉 ASF 발생 양돈농장 모습.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 2만150 마리 가운데 19일 오전 현재 60% 가량인 1만2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다. 강릉 ASF 발생 양돈농장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