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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결국 겨울에 떠날까…'아모림 경질 아무 영향 없어'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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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결국 겨울에 떠날까…'아모림 경질 아무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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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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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거취가 잔류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7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브루노의 미래가 다시 한번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 브루노는 맨유의 '에이스'다. 자국 '명문' 스포르팅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2019-20시즌 후반기, 5,5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이적과 동시에 핵심으로 활약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브루노는 불과 반 시즌 만에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한순간에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당연스럽게 구단 '올해의 선수'의 주인공 역시 브루노였다.

이후부터는 실질적인 리더 역할까지 소화하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0-21시즌엔 58경기에 출전해 28골 17도움을 기록했고 맨유 입성 후 최악의 시즌이라고 불렸던 2021-22시즌에도 46경기 10골 14도움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한 지난 시즌, 5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곤 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비록 맨유의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브루노만큼은 공격의 선봉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시즌 기록은 48경기 15골 13도움. 동시에 맨유 역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대단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다지며 '월드클래스'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기록은 57경기 19골 20도움.

맨유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브루노.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잔류 쪽으로 가닥이 기우는 모양새다. 매체는 "아모림이 떠난 것은 브루노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맨유에 변함없이 헌신적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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