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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수산물 수출액 최대 실적 달성…최고 효자 수출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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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수산물 수출액 최대 실적 달성…최고 효자 수출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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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정어리가 전년 대비 500% 이상 늘어나 수출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열린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에 수산물 수출을 위한 경남도 해외 판촉전. 경남도 제공

지난해 9월 열린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에 수산물 수출을 위한 경남도 해외 판촉전. 경남도 제공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2025년 경남 수산물 수출액이 2억66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전 최대 수출 실적은 2023년 2억5100만 달러였다.

이번 실적은 도에서 당초 설정한 수출 목표 2억6000만 달러를 102.4% 초과 달성했다. 지역 수산물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됐음을 입증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로 수출 품목과 시장 다변화, 전략적인 해외시장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수출 품목별로는 2024년 대비 김(4100만 달러, +24.8%)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정어리(1600만 달러, +551%), 오징어(1500만 달러, +73.8%), 고등어(1500만 달러, +177.1%)가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 국가별로는 전년 대비 미국 수출 11.2% 및 태국 수출 13.7% 안정적인 수출 상승 흐름을 유지했으며, 튀르키예가 9110%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실적은 수출 지원정책 강화, 가공·고부가 가치 전략, 해외 판로 개척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략 품목 집중 육성과 수출국 다변화,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산식품 수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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