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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880선 돌파…현대차 신고가 질주에 '시총 3위' 등극

이데일리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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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880선 돌파…현대차 신고가 질주에 '시총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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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4898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 또 경신
현대차 13% 급등…LG엔솔 제치고 시총 3위 올라
"마이크론 효과로 반도체 굳건…대형주 위주 강세"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코스피가 장중 4880선을 돌파하며 고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신고가 랠리 속에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있다.(사진=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있다.(사진=연합뉴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2포인트(0.92%) 오른 4885.4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4포인트(0.23%) 하락한 4829.40에 출발한 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 국면으로 전환하며 4880선에 안착했다. 장중 한때 코스피는 4898.88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1억원, 88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2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효과로 굳건한 반도체 종목과 현대차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위 등극하는 등 대형주 위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현대차는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60조원 수준에 머무르던 현대차의 시총은 새해 들어 50% 가까이 급등하며 이날 90조원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해외 호평이 이어지면서 피지컬 AI 선도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44%(5만5500원) 오른 46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20%) 내린 14만8600원에,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5000원(0.66%) 오른 76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상승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08%), HD현대중공업(329180)(3.86%), 기아(000270)(10.13%), 두산에너빌리티(034020)(0.42%) 등이다. 반면 하락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0.38%), 삼성전자우(005935)(-0.8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4%)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31포인트(1.18%) 오른 965.90에 거래 중이다. 전장 대비 1.66포인트(0.17%) 하락한 952.93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207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71억원, 45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코오롱티슈진(950160), 리가켐바이오(141080), 펩트론(087010) 7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여 대체로 상승세다. 반면 대장주 알테오젠(196170)을 비롯해 HLB(028300), 삼천당제약(000250)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