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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스웨덴과 청정에너지 전환 협력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이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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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스웨덴과 청정에너지 전환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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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사진=뉴시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스웨덴과 에너지 전환 및 전력시스템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부는 19일 '한-스웨덴 청정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체결되는 에너지 분야 국제 협력으로, 기후·에너지·환경 정책을 통합 추진하는 새 정부 체계에서 국제 에너지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양해각서 협약식에는 이호현 기후부 2차관과 마야 룬드베크 스웨덴 기후기업부 에너지 차관이 참석했다.

이 양해각서는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력망 및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시스템 유연성 제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포함 민간 원자력 협력 △녹색전환 관련 기술정책 교류 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담고 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 및 기반시설 구축 실행력과 스웨덴의 정책 및 제도 경험을 결합해,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본보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이어질 면담에서 △청정에너지 보급 정책 △전력망 개발·확장과 전력공급 안정성 제고 △재생에너지의 전력시스템 통합 △SMR 포함 원전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스웨덴 에너지 원탁회의'를 통해 해상풍력·전력망 확장·기술개발 및 정책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호현 차관은 "앞으로 재생에너지·SMR·전력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정책 경험과 산업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민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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