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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자진 사퇴’ 질문에 “국민에 설명부터 드릴 것”

조선비즈 송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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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자진 사퇴’ 질문에 “국민에 설명부터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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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취재진이 ‘자진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가’라고 묻자 “국민에게 설명부터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야 충돌로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가 파행하자 “청문회가 열려서 국민들 앞에 소상히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취재진이 ‘야당에서는 청문회 관련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고 하는데 제출하지 않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이 후보자는 “갖고 있거나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건 다 제출했다”고 답했다.

이어 취재진이 ‘야당은 요청한 자료의 15%만 제출했다고 하는데 과장인가’라고 묻자, 이 후보자는 “과장이다. 75% 정도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최대한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 확보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냈고 확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 야당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자가 요구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며 청문회 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청문회 일정이 정해진 만큼, 일단 청문회를 시작하고 부족한 자료는 추후 요구할 것을 주장했다.

송복규 기자(bgs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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