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학 모델을 기반 투자비율 설계
국내 대표 주식 활용 폭 넓은 상품 구성
국내 대표 주식 활용 폭 넓은 상품 구성
한화투자증권이 자사 랩어카운트 상품 ‘델타랩’의 누적 판매액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델타랩은 2024년 10월 말 누적 판매액 6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약 1년여 만에 1000억 원이 추가로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당 상품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 비중을 조정하는 구조의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 비율을 기민하게 조절하는 전략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델타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NAVER) 등 국내 대표 종목을 개별 유형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동일한 종목이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 수준과 편입 비율에 따라 서로 다른 구조로 설계해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시장 전망과 위험 선호도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전환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되며 목표 수익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시점에 해지가 가능해 유연한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
류은식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이번 성과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운용 역량이 누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랩어카운트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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