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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통합특별시는 속도 내면서 3특은 뒷방 신세"

연합뉴스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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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통합특별시는 속도 내면서 3특은 뒷방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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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도 행정협의회와 공동 대응하겠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특별시' 취지는 공감하지만, 통합 인센티브로 4년간 20조원을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데 이는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정례 기자 간담회 하는 김진태 지사[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례 기자 간담회 하는 김진태 지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전남,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추진과 관련해 이같이 밝힌 뒤 "통합특별시 추진에만 속도를 내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비롯한 '3특'은 뒷방으로 취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특법 3차 개정안이 여야 공동발의 된 지 2년이 다 되도록 국회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을 두고 김 지사는 "이제 좀 살아보겠다고 낸 법 개정안은 책상에도 올리지 않고 있는데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 어려운 광역 시도 통합에는 이렇게 속도를 내면서 3특은 잡아 놓은 물고기인가"라며 "이렇게 뒷방 신세를 질 수는 없는 만큼 전국 4개 특별자치도 행정협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국 4개 특별자치도(강원·제주·세종·전북) 행정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돼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2024년 9월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년 가까이 심사가 이뤄지지 않은 채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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