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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설 연휴 화재 '부주의·전기' 집중…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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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설 연휴 화재 '부주의·전기' 집중…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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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안 기자]
의정부소방서,설 연휴 화재‘부주의·전기’집중…예방대책 추진.(제공.의정부소방서)

의정부소방서,설 연휴 화재‘부주의·전기’집중…예방대책 추진.(제공.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 조리와 전열기 사용 증가 등 명절 특성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관내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4건으로, 이로 인해 인명피해 1명(부상 1명)과 약 4천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4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시설 3건(21%), 판매시설 1건(7%) 순으로 집계됐다. 주거시설 중에서는 단독주택이 3건으로 아파트(1건)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6건(42.8%)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5건(35.7%), 기계적 요인 1건(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2건), 가연물 근접 방치(2건), 불씨·불꽃·화원 방치(1건) 등 일상 속 부주의에서 비롯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명절 연휴 기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추진 방향은 예방점검 안전관리 교육·홍보를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먼저 예방점검 분야에서는 불시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점검, 자율점검을 병행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추진한다.

또한 교육·홍보 분야에서는 관계자 대상 교육과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도민의 화재예방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조창근 의정부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체계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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