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기업지원 예산과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금융, 수출, 인프라 등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기업지원 예산을 지난해 58억400만원에서 11.8% 증액된 64억90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지난해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으로 모두 2308건에 39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와 별도로 군 자체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230건에 3억8000만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에 힘썼다.
군은 기업지원 예산을 지난해 58억400만원에서 11.8% 증액된 64억90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지난해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으로 모두 2308건에 39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와 별도로 군 자체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230건에 3억8000만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에 힘썼다.
올해는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규모가 지난해 805억원에서 830억원으로 확대되고 이차보전 예산도 43억2900만원으로 증액됐다.
특히 미국 관세정책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기업을 우선 우대 지원하고 지속해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2개사를 대상으로 기숙사 신·증축 3개사, 근로자 환경개선 19개사 등 모두 6억8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10억4000만원으로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또 연구실 환경개선사업을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현재 중소기업 중심에서 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도 지속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40개사(단기수출보험 16개사, 수출신용보증 24개사)에 3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환변동보험을 신규 도입해 환율 하락 시 환차손을 보전하고 환율 상승 시 환차익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환위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으로 6개사를 지원했으며 기초구축 6개사와 컨설팅지원 사업 10개사를 완료했다.
특히 10인 미만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5개사를 지원하며 소규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에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컨설팅, 인증, 마케팅 지원을 통해 20개사를 지원했고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박람회 13개사, 해외 박람회 2개사에 모두 4000만원을 지원해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근로자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24개사, 81명, 1억4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음성군 주거안정 임차비 자체지원 사업으로는 12개사, 50명, 3400만원을 지원해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모두 165억원을 투입하는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벤처·스타트업 기업육성 지원을 위해 '지역 성장펀드'에 5년간 모두 30억원을 출자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순애 음성군 기업지원과장은 "올해는 금융·수출·정주여건·스마트공장 등 기업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대외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음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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