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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화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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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화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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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에 걸맞은 기반을 갖추기 위해 화훼복합문화센터와 광폭형 온실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화훼복합문화센터와 광폭형 온실건립을 위한 기본과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설계 내용의 완성도와 향후 운영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지난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화 됐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3개년 계획으로 금왕읍 용계리 음성화훼유통센터 부지에 조성된다.

이날 보고회는 한경표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각 작목반 대표, 화훼유통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실시설계 결과에 대한 최종 점검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훼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92㎡의 단층규모로 카페와 사무공간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이곳 공간을 단순한 판매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화훼 문화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광폭형 온실은 연면적 1082㎡의 규모로 높이 15m, 폭 25m의 H빔 구조로 설계돼 열대식물과 다육·관엽·선인장 등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 공간으로 운영될 게획이다.

군은 오는 3월 중 건축·전기·소방 등 공종별 시공업체를 선정한 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복합문화센터와 온실 건립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화훼 통합 정보시스템과 음성화훼유통센터 수발주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화훼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용역도 4월까지 마무리해 유통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도현 음성군 농정과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음성군이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에 걸맞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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