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논의 중심으로 실행력 강화
19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경제산업국 업무보고를 받고 발언하고 있다. /영주시 |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형식적인 보고를 탈피하고 토론·논의 중심으로 진행된다.
업무보고는 2025년 주요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신규 시책 △부서별 역점 과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반복 사업은 서면 보고로 대체하고, 시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각 부서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사전에 점검한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정책의 일관성과 시정 운영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 토론도 병행할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업무보고는 단순한 설명의 자리가 아니라 시정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이라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게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난 16일 실시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과 이번 업무보고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8일과 30일에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수시로 현장 방문을 통해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전략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2026년 시정 운영의 동력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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