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의 황인범 ⓒ AFP=뉴스1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 '홍명보호'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속 시원한 중거리포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은 안방서 쓰린 패배를 당했다.
페예노르트는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2025-26 에레디비시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3-4로 졌다.
11승3무5패(승점 36)의 페예노르트는 2위에 자리했다. 선두 PSV에인트호번(승점 52)과 승점 차이는 16점이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약 72분을 뛰었고, 0-2로 뒤지던 후반 19분 장기인 중거리포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팀 전력의 핵심인 황인범은 이번 시즌 종아리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다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날 속 시원한 중거리포로 마수걸이골을 신고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결장이 잦았던 황인범은 공식전 14경기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첫 골과 '로빈 판페르시의 아들' 샤킬 판페르시의 멀티골 등 호재가 많았으나, 3-3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고 패배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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