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상·자비수참·철야정진까지…17세부터 59세까지 여성 입교자 11명 참여
단기출가학교 자료 삽화(제공 조계종)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진관사가 '진관사 제1기 단기출가학교 한걸음'을 오는 20일부터 26까지 운영한다.
단기출가학교 한걸음은 고불식을 시작으로 선명상과 자비수참 등 실제 행자 과정을 6박 7일로 체험한다.
행사는 진관사 함월당에서 고불식을 봉행한 뒤 새벽 예불, 108배, 발우공양, 묵언, 오후 불식 등 청규에 따라 일과를 진행한다.
참가 정원은 정원 15명이며 19일 현재까지 여성 11명이 신청했다. 조계종은 참가자 연령대가 17세부터 59세까지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관사의 특성을 살린 사찰음식 체험과 선명상, 자비수참, 철야정진 등으로 구성한다. 실제 행자 과정의 일과를 그대로 따르도록 설계해 수행자의 생활 리듬을 체감하도록 한다.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은 "참가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존귀함을 발견하길 당부한다"며 "불교적 자각을 일상의 습관과 연결하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출가는 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세상에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큰 원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기출가학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직할교구 진관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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