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1일 18개 부처가 직접 R&D 사업 설명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과학기술 인재 확보전략 및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35조5000억원 규모의 정부 R&D(연구·개발) 사업이 올해 추진되는 가운데 18개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 R&D 사업을 수행하는 18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대전 유성구 KAIST(카이스트) 대강당에서 '2026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8개 부처가 순차적으로 참석해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각 부처 R&D 사업을 설명한다.
첫날인 19일에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2026년도 정부 R&D 예산의 주요 특징과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예비타탕성조사 폐지에 따른 후속 제도, 연구비 자율성 확대 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어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가 각 부처 주요 R&D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20일에는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이 발표한다. 21일에는 국방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설명회 당일 설명회 공식 누리집이나 과기정통부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은 "확대된 예산은 AI·에너지·전략기술 등 기술주도 성장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며, 기초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업과 지역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연구생태계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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