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기자]
천년고도 경주가 과거의 유적지를 넘어 현대적인 감성과 최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소한의 이동 동선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경주의 핵심 코스를 소개한다.
여행의 시작은 '2025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부문을 수상한 황리단길이 적격이다. 전통 한옥을 개조한 세련된 카페와 식당, 공방이 밀집해 있어 젊은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힌다. 십원빵과 대릉원 녹차 빙수 같은 이색 디저트를 즐기며 골목 곳곳의 소품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플래시백 계림'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신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3개의 테마존에서 50분간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미디어와 입체적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단수 존'은 신비로운 분위기 덕분에 최근 SNS 감성 사진 명소로 떠올랐다.
(제공=경주시) 관광객들로 붐비는 황리단길 일원 |
천년고도 경주가 과거의 유적지를 넘어 현대적인 감성과 최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소한의 이동 동선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경주의 핵심 코스를 소개한다.
여행의 시작은 '2025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부문을 수상한 황리단길이 적격이다. 전통 한옥을 개조한 세련된 카페와 식당, 공방이 밀집해 있어 젊은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힌다. 십원빵과 대릉원 녹차 빙수 같은 이색 디저트를 즐기며 골목 곳곳의 소품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플래시백 계림'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신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3개의 테마존에서 50분간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미디어와 입체적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단수 존'은 신비로운 분위기 덕분에 최근 SNS 감성 사진 명소로 떠올랐다.
여행의 대미는 경주 최고의 야경 명소인 '동궁과 월지(안압지)'가 장식한다. 신라의 대표적인 정원인 월지는 궁성에 연못을 조성하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동궁과 월진 전경 (사진=국제뉴스DB) |
이곳은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면 연못에 비친 전각의 반영이 절경을 이룬다. 평지 위주의 관람 동선으로 30~50분이면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어 하루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기에 좋다.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코스는 경주 당일치기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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