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오는 27~29일
국토교통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현장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026 상반기 청년인턴'(청년인턴) 160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약 5개월(3월 3일~8월 7일) 동안 국토교통부 12개 분야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국토교통 업무에 관심있는 청년(19~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열린채용 취지에 따라 전공, 자격증, 어학 성적 등 정량적 우대요건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정책 관심도와 참여의지 등을 볼 수 있는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23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국토부는 청년인턴의 관심 분야와 전공 등을 최대한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한 후, 국토, 주택, 건설 등 정책 수립 과정과 건설 현장 점검 등 정책 집행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턴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멘토링, 정기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인턴에게는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국토교통부는 주거·교통 등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분야는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산업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부처로서, 청년들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양질의 일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분야별 업무, 우대요건, 근무기관, 응시원서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