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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에서 쌓은 공적항공마일리지, 이웃사랑으로 재탄생

헤럴드경제 이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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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에서 쌓은 공적항공마일리지, 이웃사랑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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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공무원들 410명 참여, 십시일반으로 5000만 원 상당 물품 모아
대전시 이장우시장이 19일 공적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입한 기부물품을 사회복지공공 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 이장우시장이 19일 공적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입한 기부물품을 사회복지공공 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19일 공적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입한 기부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국외출장 과정에서 적립된 공적항공마일리지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공공자원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한 의미 있는 사례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2월까지 113개 부서 직원 410명이 참여해 라면, 이불, 프라이팬, 담요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만든 이번 기부는 금액보다 그 과정과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이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적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공자원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