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기자]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19일 천안시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시정 운영 3대 기조로 '성장·안전·동행'을 제시하고, 이 가운데 '성장'을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다
시는 100만 대도시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 확산, 첨단·전략산업 육성, 도시공간 및 교통 인프라 혁신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기반 확충과 민생경제 회복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22일 천안 SB 플라자 내에 ‘천안 스마트 그린 산단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19일 천안시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시정 운영 3대 기조로 '성장·안전·동행'을 제시하고, 이 가운데 '성장'을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다
시는 100만 대도시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 확산, 첨단·전략산업 육성, 도시공간 및 교통 인프라 혁신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기반 확충과 민생경제 회복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구축 등을 통해 첨단·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을 확보하고,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PRISM CITY 천안관을 운영했다.(사진/천안시 제공) |
또 천안아산 연구개발(R&D) 특구 내 MICE 산업 기본구상을 구체화해 연구와 체류, 산업이 선순환하는 중부권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을 미래 경제 지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산업과 생활이 융합된 지능형 도시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AX 실증산단과 중부권 AI 컴퓨팅센터 조성,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등을 추진해 실증부터 시험 생산, 성능 평가까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도 확대한다. 스마트 환경 관리와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지능형 교통체계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화재 대응 솔루션을 도입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천안시는 관내 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시장 탐방단을 운영하고, 투자유치 딜리버리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12일 천안지역 혁신 기업 20개사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 BIBAN 2025 세계스타트업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
아울러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스케일업(Scale-up)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도모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와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운영을 통해 내수 활성화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나선다.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 혁신과 교통망 확충도 병행한다. 빅데이터 기반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환혁신지구와 원성2지구 뉴빌리지 등 권역별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낙후된 원도심은 오룡지구 도시재생 리츠,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조성, 천안역 증·개축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뉴빌리지 원성2지구 조감도.(사진/천안시 제공) |
천안역 증·개축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중부권 거점 도시로서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중심축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스마트 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지역경제와 도시 인프라 혁신을 아우르는 3대 전략을 통해 산업·기술·생활 기반이 함께 성장하는 중부권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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