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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관련 건진법사 전성배씨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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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관련 건진법사 전성배씨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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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난해 8월18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난해 8월18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상설 특별검사가 19일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소환한다.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는 전씨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전씨를 상대로 관봉권 출처와 보관경위 등 파악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 13일 서울남부지검에서 전씨 사건 수사를 담당한 이모 수사관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남부지검은 2024년 12월 전씨 집에서 한은 관봉권을 압수했는데 보관 과정에서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해 ‘고의 분실’ 의혹이 일었다.

대검찰청은 감찰을 통해 실무자 과실로 띠지 등이 분실됐으며 담당 검사 등 윗선의 지시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그래도 고의 분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자 법무부 장관은 상설특검 수사를 지시했다. 특검은 관봉권 정보와 수납 후 처리 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발권국을, 지난 9일엔 신한은행을 상대로 수색 검증 영장을 집행했다.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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