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金 총리 "이혜훈 청문회 개최 거부하는 국힘, 궁색해"

서울경제 유주희 기자
원문보기

金 총리 "이혜훈 청문회 개최 거부하는 국힘, 궁색해"

속보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의원 경찰 조사 출석
"검증은 국회, 특히 야당 몫"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개최를 거부하는 국민의힘에 대해 "궁색하다"고 비판했다.

김 총리는 18일 밤 엑스(X·옛 트위터)에 "답하는 것은 이혜훈 후보자의 몫이다. 그러나 검증은 국회, 특히 야당의 몫"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후보자가 거짓 변명할까 봐 여야가 합의해서 하기로 했던 청문을 거부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궁색하다"며 "그래서 청문회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해명될까 두려울 게 없지 않나"라고도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 후보자에 대해 "이미 여러 번 야당의 검증을 거쳐 선거에 나갔던 후보자"라며 "그래서 더 철저한 청문회를 해주시길 기대한다. 청문 후 국민의 판단을 여쭤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여야는 당초 19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으나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했다며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개최 가능성이 거론된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