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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미 덕에 상승 전환…또 사상 최고가 경신[개장시황]

뉴스1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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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미 덕에 상승 전환…또 사상 최고가 경신[개장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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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전환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2026.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전환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2026.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강보합 전환, 역대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 14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3p(0.21%) 상승한 4850.8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0.23% 내린 4829.40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전환하며 4858.79까지 터치,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개인이 46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150억 원, 기관은 451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지속되며 마이크론(7.76%)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약보합 마감했다.

차기 연준 의장 불확실성, 미 정부의 전기 요금 규제 우려 등이 증시 약세를 불렀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0.17%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64%, 0.062%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마이크론의 신고가 경신이라는 호재도 있는 만큼, 이번 주 코스피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4900포인트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단기 폭등에 따른 속도 부담과 포모(FOMO·소외 공포감) 확산 등 상반된 투자심리가 충돌하면서 눈치 보기 장세가 중간중간 출현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005380) 8.35%, 기아(000270) 3.24%, HD현대중공업(329180) 2.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38%, SK하이닉스(000660) 0.33%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 -1.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59%,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26%, 삼성전자(005930) -1.01%, LG에너지솔루션(373220) -0.5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1p(0.32%) 상승한 957.6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도 0.17% 하락했으나 개인 순매수에 상승 전환했다.

개인은 729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303억 원, 외국인은 325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펩트론(087010) 6.33%, 코오롱티슈진(950160) 4.02%, 삼천당제약(000250) 2.3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83%, 에코프로비엠(247540) 1.58%, 에코프로(086520) 0.32%, 리가켐바이오(141080) 0.3%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 -3.96%, HLB(028300) -2.8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35%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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