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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차장에 김상경…국립농업과학원장에 성재훈

헤럴드경제 배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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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차장에 김상경…국립농업과학원장에 성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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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차장 “AI 등 첨단기술 농업 활용”
김병석 전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국립식량과학원장
김상경 농촌진흥청 제32대 차장

김상경 농촌진흥청 제32대 차장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촌진흥청 차장에 김상경 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이 취임하는 등 농진청과 산하 기관의 인사가 새롭게 단행됐다.

1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김상경 제32대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한데 모으고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신임 차장은 전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종자생명산업과, 방역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책과장 재직시 농식품분야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하면서 농진청 연구직들과 소통 및 이해를 넓힌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온화한 성격에 합리적 일처리로 직장내 상하간 신뢰가 두텁다.

김 차장은 “농업·농촌이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극복한다면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 식량자급률 제고에 농진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재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성재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농진청 대변인 출신인 성제훈 전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립농업과학원장으로 임명됐다. 성 원장은 농진청 스마트팜개발과장,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을 맡아 농업현장의 디지털화에 앞장서 왔다.

전남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졸업 후 잠시 광주농고에서 교편생활을 했지만 박사학위 취득후 농진청 농업공학연구소로 옮겨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농과원 수확후관리공학과장, 스마트팜개발과장을 거쳐 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평소 책을 가까이 하는 것으로 소문난 그는 2007년 한글학회로부터 ‘우리말글 지킴이’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석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병석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병석 전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국립식량과학원장으로 승진했다. 김 원장은 고려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농과원 기획조정과장, 농진청 연구정책과장, 원예원 인삼특작부장을 거쳐 연구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최근 2년간 농진청 연구개발(R&D) 전반에 대한 청사진과 실행계획을 주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