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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폭탄' 경고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약세[핫종목]

뉴스1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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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폭탄' 경고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약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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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장관 "美 투자 안하면 반도체 100% 관세"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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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 정부 인사가 '100% 반도체 관세' 언급을 내놓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9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약세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00원(1.01%) 내린 14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만 1000원(1.46%) 내린 74만 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넥스트레이드 전체 종목은 0.28% 내리는 중이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한국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100% 반도체 관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했다.

러트닉 장관이 특정 기업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대만과의 무역협정에 명시된 잠재적 관세가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무역협상 결과 반도체 관세에서 사실상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합의한 만큼, 추후 한미 협상에서 대만과 합의한 내용과 동등하거나 그보다 나은 수준의 관세 면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은 미국과 무역 협상에서 한국산 상품에 15%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으나 반도체 관세 계획은 확정하지 않았다.

한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신한은행과 삼성전자(005930) 주식 1500만주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도 주말 간 전해졌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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