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 5.4bp↑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5%
EU, 미국에 160조원 보복관세 검토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약세 마감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5%
EU, 미국에 160조원 보복관세 검토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약세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주말 미국채 흐름과 원·달러 환율, 국고채 10년물 입찰 등을 주시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4bp(1bp=0.01%포인트) 오른 4.227%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2bp 오른 3.590%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95%로 전거래일과 같았다.
미국은 유럽연합(EU)와 관세 전쟁에 돌입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그린란드를 병합해야 하는 이유는 유럽이 약하기 때문이며, “유럽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이) 그린란드와 유럽, 미국에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사진=AFP |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4bp(1bp=0.01%포인트) 오른 4.227%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2bp 오른 3.590%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95%로 전거래일과 같았다.
미국은 유럽연합(EU)와 관세 전쟁에 돌입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그린란드를 병합해야 하는 이유는 유럽이 약하기 때문이며, “유럽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이) 그린란드와 유럽, 미국에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유럽도 보복 관세 조치에 들어섰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 27개 회원국이 같은 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회의를 열어 미국에 930억유로(약 159조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거나 EU 시장에서 미국 기업들을 제한하는 통상위협대응조치(ACI)를 꺼낼지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국내 금리는 미국채 금리 상승세가 부담 요인이나 절대 금리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장 중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됐으나 평소 입찰 물량에 비해선 적은 규모다. 이에 이날 국내 시장에선 환율 레벨을 주시하며 저가매수 유입의 정도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일제히 확대됐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0.3bp에서 40.8bp로,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5.9bp에서 마이너스 16.5bp로 벌어졌다.
한편 주말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6틱 내린 105.03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21틱 내린 111.59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