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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금융시장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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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금융시장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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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지부진했던 협상이 지난 5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탄력을 받고 있다. 금융시장을 얼마나 개방하느냐가 관건이다.

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중 FTA 서비스·투자 제13차 후속협상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상에 한국 측은 권혜진 통상교섭실장이, 중국 측은 린 펑(Lin Feng)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양국은 지난 2015년 12월 한중 FTA가 발효된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했다.

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수석대표)과 류춘용(Liu Chunyo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수석대표)을 비롯한 양국 협상대표단이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에 앞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6.25 dream@newspim.com

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수석대표)과 류춘용(Liu Chunyo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수석대표)을 비롯한 양국 협상대표단이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에 앞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6.25 dream@newspim.com


8년간 12차례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 왔지만 금융시장 개방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지지부진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5일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탄력을 받고 있다. 양국 정상은 후속협상의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양국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공식협상을 격월 등 정기적으로 개최해 협상 속도를 내겠다"면서 "후속협상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서비스 교역·투자 환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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