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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 상장 100억 이상 주식부자 119명…에임드바이오 남도현 1조 ↑

뉴스1 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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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 상장 100억 이상 주식부자 119명…에임드바이오 남도현 1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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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이상 슈퍼리치 19명…제약·바이오 상위권

1980년대생 이후 新주식부자만 33명



(자료제공 =  한국CXO연구소)

(자료제공 = 한국CXO연구소)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상장사 중 개인주주 주식 평가액이 100억 원이 넘는 주식 부자는 119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980년과 1990년에 태어난 젊은 주식 부자도 3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9일 발표한 '2025년 신규 상장사 대상 주식평가액 100억 이상 주식 부자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조 원이 넘는 1명을 포함해 1000억 원 이상은 19명, 500억 원~1000억 원 미만 19명, 300억~500억 14명, 100억~300억 67명으로 조사됐다. 10억~100억 원 사이 주식 가치를 보인 주주도 101명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121개 상장사의 개인주주의 16일 종가 기준 주식 평가액을 비교했다.

주식 재산이 1조 원이 넘는 주식 갑부에는 제약·바이오 업체 중 한 곳인 에임드바이오의 남도현 최대주주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 CTO는 에임드바이오 종목의 주식을 2216만 4757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주식평가액만 1조 2168억 원으로 평가됐다.

주식재산이 1000억 원~1조 원 사이에 해당하는 1000억 클럽에는 18명이 포함됐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5485억 원),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4501억 원),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이사(4126억 원),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이사(3522억 원),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3207억 원),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2905억 원),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2718억 원),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이사(2342억 원) 등의 순이었다.

또한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1673억 원),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이사(1671억 원), 서은택 아스테라시스 대표이사(1658억 원), 박태교 인투셀 대표이사(1611억 원),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1494억 원), 조철한 더즌 대표이사(1299억 원), 김태호 노타 최고기술책임자(1195억 원), 심운섭 그래피 대표이사(1098억 원),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1053억 원),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이사(1043억 원)도 1000억 원대 주식 평가액을 보였다.

'주식 1000억 클럽'에 가입한 19명 중 상장 이후로 보유 주식수 변동 없이 상장 첫날 대비 주식 가치가 100% 이상 상승한 주주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이사는 458.7%,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이사는 상장 당시 대비 주식 평가액이 각각 386.8%, 38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이사와 심운섭 그래피 대표이사의 주식 자산 역시 200% 이상 상승했다.


신규 주식 부자 100억 클럽에 가입한 119명 중 1960년대생과 1970년대생은 각각 38명이었다. 1980년~1990년대생은 33명이었다. 1950년대생과 1950년 이전에 태어난 주주도 각각 5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기준 30대인 젊은 주식부자는 김태호 노타 최고기술책임자 등 12명이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작년에 제약·바이오 업종 분야에서 신규 상장으로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신흥 주식 부자 상위권을 휩쓸었다"며 "이 업종에서 올해도 주가 상승을 지속하기 위해선 실적 개선이 뒤따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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