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플랫폼 '오딩'을 운영하는 오픈웨딩이 국내 플라워 서비스 기업 월드플로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지난 2년간 스몰웨딩 및 호텔 웨딩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월드플로라는 다수의 특급호텔 플라워 디자인 팀을 보유한 기업으로, 향후 오딩 고객에게 호텔 웨딩 수준의 플라워 연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웨딩 시장은 소규모 예식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약 92%가 스몰웨딩에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고비용 결혼식에 대한 부담과 개인화된 예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맞물리면서 100명 이하 소규모 예식 수요가 늘고 있다.
유태민 오딩 대표는 "월드플로라와의 협업이 합리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웨딩 서비스를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몰웨딩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딩은 국내 스몰웨딩 베뉴를 다수 보유한 플랫폼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 : 손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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