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지석진·양세찬·유재석이 권은비의 등장에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행운에 눈이 먼 멤버들의 좌충우돌 OT 현장이 펼쳐졌다.
이번 레이스는 '2026 운수 좋은 날 OT날'로 꾸며져,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대학교 신입생에 걸맞는 신입생 패션을 입은 채 현장에 나타났다.
26학번 신입생 동기들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방송, 유재석은 "원래는 제가 91학번, (지석진) 형이 86학번이다"라고 밝혔고, 양세찬은 "내가 86년생인데"라고 지석진의 나이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저는 원래는 95학번인데 4수를 해서 98학번이다"라고 자신의 학번을 밝혔고, 하하는 "나랑 동기다. 나도 98학번인데"라며 김종국에게 악수를 권했다.
하하의 악수 요청에 김종국은 "아이쒸"라며 자신보다 어린 하하의 대범함에 대뜸 겁을 주기 시작했고, 하하는 움찔하며 뒷걸음질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나 진심으로 놀랐다"고 놀란 심장을 가라앉혔다.
하하의 모습에 양세찬은 "저 형도 곧 있으면 50인데"라며 폭소했다. 유재석 역시 "쟤 왜 이렇게 형들에게 혼나냐"며 '까불이' 하하를 놀렸다.
'런닝맨' 제작진은 오늘 방송의 콘셉트 소개에 이어 게스트 권은비를 입장시켰다.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CEO로 출연해 횡령을 일삼으며 큰 충격을 안겼던 권은비의 등장에 멤버들은 PTSD를 떠올리며 술렁거렸다.
지난 촬영 당시 권은비와 같은 팀이었던 지석진은 "너 염장 지르지 마! 올 때마다 열받아 죽겠어"라고 분노했고, 양세찬은 "너 SBS 얼씬도 거리지 말라고 그랬는데!"라며 분노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얘가 지난번에 사기치고 가지 않았냐"며 과거 권은비의 만행을 알렸고, 권은비는 "제가 사기쳤었어요?"라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반응했다. 유재석은 "니가 사기치고 갔는지도 모르냐"며 황당함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SBS '런닝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