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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판타G버스 시승…파주 자율주행 시범지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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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판타G버스 시승…파주 자율주행 시범지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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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16일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판교역부터 경기기업성장센터까지 7개 정류장을 운행하는 자율협력주행버스 '판타G버스'를 시승했다.

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16일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판교역부터 경기기업성장센터까지 7개 정류장을 운행하는 자율협력주행버스 '판타G버스'를 시승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16일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판교역부터 경기기업성장센터까지 7개 정류장을 운행하는 자율협력주행버스 '판타G버스'를 시승하고, 파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파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교통체계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 의원은 “GTX-A 개통으로 광역 교통 접근성은 크게 개선됐지만, 지역별 접근성 격차로 모든 시민이 동일한 혜택을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GTX-A와 기존 대중교통망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센터 측은 센서 인식부터 판단, 차량 제어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모델로 처리하는 종단 간(E2E)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분산형 시스템보다 주행 안정성과 판단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자율주행 차량과 도로 인프라, 관제센터 간 통신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해킹과 데이터 변조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보안 실증 사업도 함께 설명했다.

다만 고 의원은 판타G버스를 직접 시승한 뒤 “기술적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자율주행이 일반 교통망으로 안착하기까지는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증을 통해 축적된 성과가 '언젠가 올 미래'에 머물지 않도록, 이를 현실의 교통수단으로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조만간 자율주행 도입을 준비 중인 서울시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A등급을 받은 안양시 등 경기도 내 시범운행지구를 직접 방문해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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