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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원문화 도시' 브랜드 굳히기…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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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원문화 도시' 브랜드 굳히기…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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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정원문화 도시' 브랜드를 내세워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정원 정책을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남 최초 국가 단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원 일원에서 10일간 열어 41만명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사진=진주시] 2026.01.18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사진=진주시] 2026.01.18


행사 경제 효과는 249억원으로 추산되며, 시민정원사·작가·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모두의 박람회'로 정원문화를 시민 일상으로 확산하는 전환점을 이뤘다.

시는 2023·2024년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거쳐 시민정원사 128명(2025년 27명 신규)을 양성하고 개인정원 44개소(2025년 8개소 추가)를 발굴하며 정원문화를 생활화했다.

방문자 쉼터·웰컴가든 등 지방정원 요건을 갖추고 '작가 정원' 3곳(삼다원·월아숨골·시간이 만든 시간이 멈춘 공간)을 조성, 월아산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월아산 '지방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진주 정원박람회'는 숲정원 모델을 구체화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7년에는 철도문화공원 중심 '정원예술박람회'를 열어 정원정책을 도시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간 조성, 인력 양성, 문화 축적을 다층적으로 추진해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겠다"며 "정원이 시민 삶과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사업을 지속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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