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구마모토 1·2위
마쓰야마·고베도 포함
오키나와 상위권 진입
마쓰야마·고베도 포함
오키나와 상위권 진입
도고 온천 본관 (사진=라쿠텐트래블)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라쿠텐 트래블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한국 여행객이 선택한 일본 인기 소도시 TOP 5를 공개했다. 힐링, 자연, 액티비티 등 테마별 특색을 가진 지역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쿠텐 트래블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도쿄·오사카·후쿠오카·홋카이도 등 대도시를 제외하고 가장 예약이 많은 소도시를 집계했다. 그 결과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에히메현 △효고현 고베 △오키나와현이 상위 5위 안에 올랐다.
오이타현은 벳푸와 유후인 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 여행지로, 휴식 중심의 여행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마모토현은 온화한 기후 덕분에 아소 지역에서 골프와 야외 활동이 가능하고, 활화산 지형을 활용한 자연 체험 여행지로 꼽혔다.
에히메현 마쓰야마는 도고 온천을 비롯해 교통·언어 편의성 개선 등의 노력으로 한국 관광객 유입이 증가한 지역이다. 효고현 고베는 신규 항공 노선 개설로 접근성이 높아지며, 온천과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키나와는 온화한 기후와 해양 관광 요소를 바탕으로 설 연휴 수요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김태광 라쿠텐 트래블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총괄 이사는 “설 연휴 기간에 여행객들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찾기보다 개인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다”며 “각 지역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일본 소도시 여행지와 숙소를 폭넓게 소개해, 여행객들이 보다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