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프로농구협회(NB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업 프로그램인 '프렌즈 오브 더 NBA'(Friends of the NBA)로 발탁됐다.
NBA는 18일(현지시간) 코르티스 멤버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를 '프렌즈 오브 더 NBA'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NBA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에 따라 코르티스는 NBA 경기 및 공식 행사 참석을 비롯해 리그 홍보 참여, 콘텐츠 제작, 브랜드 의류 및 MD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며 스포츠와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르티스는 소감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저희의 지향점이 NBA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며 "NBA를 대표해 팬들과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설렌다"고 밝혔다.
NBA 아시아 총괄 디렉터 웨인 창(Wayne Chang)은 "K-팝은 열정과 창의성 측면에서 NBA와 많은 공통점을 지닌다"며 "다음 달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올스타 행사는 농구와 K-팝의 예술성이 결합된 경험을 선사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코르티스는 오는 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에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 2026 NBA 올스타 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에 K-팝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너로 서는 것은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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