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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역 특산물 활용 상품 개발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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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역 특산물 활용 상품 개발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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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제공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8일 경남 남해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코크·남해 마늘’ 간편식 7종을 다음달 말 출시한다. 마늘 듬뿍 닭볶음탕,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마늘 족발,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이다. 이번 협업은 자사 프리미엄 자체브랜드(PB) ‘피코크’와 지역 특산물을 결합한 ‘피코크 로코노미’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 에이드 음료 프로젝트를 4년 넘게 운영 중이다. 경북 경산 손존학 청년농부 샤인머스켓부터 전남 고흥 유자까지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해 10종을 출시했다. 지난해까지 농산물 200t(톤) 이상을 매수했고, 누적 판매량은 1000만개를 넘어섰다.

한국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창녕 마늘, 진도 대파, 익산 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버거를 선보여왔다.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를 넘어섰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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