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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 '순항'

서울경제TV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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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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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가 에너지 복지 모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는 복잡한 신청 절차나 정보 부족으로 요금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가스공사가 직접 발굴하고 본인동의를 거쳐 지자체와 함께 도시가스사에 요금 경감을 대신 신청해주는 제도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1만8825가구를 파악하고 전담 콜센터를 통해 12만8971가구에 제도 안내를 완료했다. 그 가운데 총 1만7729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누리게 됐다.

수혜 가구당 연간 평균 27만9330원을 절감해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국민이 요금 경감 헤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 제도는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국민 권익 보장에 나선 좋은 사례"라며 "향후 AI 기반 취약계층 요금 감면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에너지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tsu@sedaily.com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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